사회 News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1920년대 일본이 앞장서서 국민에게 한글을 보급했다” “일꾼으로 써먹어야 하니까, 노예로 부리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으로 한글을 준 것" 20만 구독 한국 유튜버 “일본이 한글 보급에 앞장서” 망언.. “한글은 세종이 멍청한 백성위해 만든 것” “한글은 우수한 언어 아닌, 우수한 발음기호” 망언 극우 성향 일본 네티즌 뜨거운 반응 일본이 앞장서 한글을 우리 국민에 보급 주장 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의 유튜버가 1920년대 일본이 앞장서 한글을 우리 국민에 보급했다고 망언을 쏟아내 논란을 빚고 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멍청한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었으며, 멍청하게 살고 싶으면 한글만 이용하고 살면 된다는 등의 발언도 했다. 유투브 용호수 운영자 용찬우씨 발언 일본의 뉴스 서비스 업체인 AFPBB는 3일 일본 야후 뉴스에 공급한 일본어 기사에서 한국의 유튜브 채널 ‘용호수’ 운영자 용찬우씨의 과거 문제 발언을 보도했..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 9월28일부터 개천절까지 6일간의 휴가. 윤,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6일간 '황금연휴'…"내수 진작" 7월 국내 생산·소비·투자 일제히 감소 윤, '특단 대책' 필요하다는 판단 내려 관광객 유치 집중…"입국 절차 간소화"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 9월28일부터 개천절까지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질 전망이다.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회의 통과 시 즉시 재가할 전망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관한 안건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전수감시를 종료하며 코로나19를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전수감시→양성자 신고 '전환'… 병원 등 실내마스크 착용 유지 고위험군 등에만 PCR 검사비 지원… '키트 확진→무료PCR' 앞으론 안돼 중증 환자만 입원치료비 지원… 위기단계는 '경계' 유지 선별진료소 계속 운영 코로나, 독감 수준으로 관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전수감시를 종료하며 코로나19를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신속항원검사 유료, PCR 검사도 본인부담 늘어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그동안 동네의원에서 유증상자에게 무료였던 신속항원검사(RAT) 검사가 유료로 바뀌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검사자 본인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다. 모두에게 지원되던 입원치료비 역시 앞으로는 중증환자만 받을 수 있다. 감염병 등급을 4.. 28일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570㎞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30일부터 '가을장마' 가능성… 태풍 하이쿠이 등으로 변동성 커 남부지방 정체전선 형성될 듯… 영향 기간·지역은 불분명 29일까지는 전국에 산발적인 비… 많게는 150㎜ 예상 괌 570km 해상에서 11호 태풍 발생 28일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570㎞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하이쿠이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18㎧(시속 65㎞)이다. 10월2일 쯤 일본 해상까지 이동 예상 시속 14㎞로 서북서진 중인 하이쿠이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으로 발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변동성은 크다. 아직까진 정확한 이동 경로 몰라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은 하이쿠이가 일본 남.. 오염수 방류 인근 해역 3㎞ 이내 정점에서 삼중수소 측정 결과는 검출 하한치(4.6㏃) 미만으로 기준치 하회 정부 "어제까지 삼중수소 총배출 2천460억㏃…기준치 크게 하회" 도쿄전력 측 제공 데이터로 설명… "방류된 오염수 총량 153만L" 검게 변한 듯한 후쿠시마 해역 사진에… "방류 전 시점으로 흔한 현상" "후쿠시마 현지 파견 전문가, IAEA와 1차 미팅…구체적 활동 협의 중"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제공되는 방사성 물질 측정치 설명 오염수 방류 해역 삼중수소 배출량 2천460Bq 정부는 28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 총량은 1천534㎥(153만4천L), 삼중수소 배출 총량은 약 2천460억 베크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진행한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 측이 방류 이후 제공하는 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맞아 수산물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방어 반값·고등어 20% 뚝뚝… 출하량 줄었지만 가격 폭락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가격 폭락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맞아 수산물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수산물 소비가 크게 줄면서 출하량 감소와 가격 폭락으로 한계 상황을 맞고 있는 어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럭 전국 출하량 지난해 기준 17.6% 떨어져 24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양식 우럭의 전국 출하량은 91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떨어졌다. 출하량이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산지 출하 가격은 오히려 500g당 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1.4% 낮아졌다. 수요 급감과 가격 하락의 악순환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전복 산지 가격 지난해 대비 42.6% 떨어져 전복은 더 심각한.. 북한은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정찰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지 약 2시간 반 만에 실패를 인정했다. 9·9절 축포 무산… 김정일 기념 선군절 의식했다는 관측도 로켓 엔진 결함은 해결한 듯… 자폭 유도장치 문제일 가능성 북, 정찰위성 발사 연속 실패 '망신'… 9·9절 앞두고 서두른 듯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북한이 24일 제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지난 5월 31일 제1차 발사에 이어 또 실패했다. 북한 정권 수립 9·9절을 앞두고 실패 두 차례 연속으로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해 다음 달 9일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9·9절)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띄우려던 북한의 계획은 빗나가게 됐다. 9·9절을 앞두고 발사를 서두른 탓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오전 3시 50분 정찰위성 우주발사체 발사 북한은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정찰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지 약 2시간.. 일본 정부가 22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를 이틀 뒤인 24일 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도쿄전력이 첫 방류를 위한 작업 준비를 마쳤다 도쿄전력, '30년 만기' 오염수 방류… 매일 500톤씩 흘려보낸다 변수 많아 종료 시점은 가늠 안 돼 약 134만t 방류…연간 292일 가동 24일 오염수 방류를 위한 작업준비 일본 정부가 22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를 이틀 뒤인 24일 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도쿄전력이 첫 방류를 위한 작업 준비를 마쳤다. 시작 일정은 정해졌지만, 30년 이상 지속될 예정인 오염수 방류에는 워낙 변수가 많아 끝나는 일정을 가늠하긴 어렵다. 오염수를 바닷물과 섞는 설비로 옯겨 후쿠시마 제1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처음으로 방류할 오염수를 물탱크에서 방류 전 바닷물과 섞는 설비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로 제거할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 이전 1 2 3 4 다음